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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일기

어떤 이야기를 할까

고정형하단

대구의 무더운 여름이 다가오기전에 crs새우와 NCS등에 관심을 가지고 

 

꾸준한 블로그 운영을 해보겠다는 당찬 포부에 

 

한 티스토리 블로거분께서 감사하게도 초대장을 주셔서 블로그를 개설했다.

 

초대장을 받고 기뻐 블로그를 살펴보고 내가 어떠한 글을 쓸거라 다짐하고 카테고리를 나눴다.

 

그 순간뿐이다. 

 

글을 써 보려니 막막했다.

 

앞으로 나아갈 수 가 없었다.

 

초대장을 배포하시는분은 시간을 들여 한분한분의 사정을 읽고 그중에 선발된 분들에게 초대장을 나눠줄 것이다.

 

그때 당찬 포부와함께 작성된 10줄 정도의 초대장 구걸질은 심사숙고하여 나를 골라준 배포자를 속였고 나 또한 속였다.

 

< 아마도 저 수치는 초대장을 주신분의 혹시나하는 마음의 수치일 것이다.   >

 

공부를 하던 인터넷 서핑을하던 수족관을 꾸미던중에도 게임을 하던중에도 마음 한쪽이 불편했다.

 

내 게으름이 계속된다면 불편한 마음도 사라질것같지않아 새벽에 자판을 두드려본다.

 

이만큼 쓰다보니 글쓰는것도 생각보다 어렵지 않은것 같기도하다.

 

그래 이제부터는 내 주관이 담긴 이야기와 카테고리에맞는 내 생각을 써볼 생각이다.

 

서툴어도 시작이 반이다. 

 

시작이 어떨지는 모르겠지만 이정도면 선빵친거맞나요? 

 

최소 1주일에 게시글 2개는 올려보겠습니다. 

 

- 2018.07.20 무더운 새벽중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