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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공방/정보

대구의 서문야시장을 이을 새로운 야시장 '칠성야시장'


칠성시장의 야시장 '칠성야시장'개장!

대구에 지인이 놀러 오면 한 번쯤 들러보라고 추천하는 곳 중 하나가

오랜 전통을 가진 '서문시장'과 '서문 야시장'입니다.

저도 종종 어머니와 함께 데이트 겸 걸어 다니는데요.

이번에 대구의 또 다른 야시장 

'칠성 야시장'이 개장했습니다.

약 3년이 지났지만 주말만되면 많아도 너무많다.

기존의 서문시장의 야시장은

오후 6시 이후로 문을 닫는 서문시장의 공간을 이용하는데요

오후 7시 ~ 오후11시까지 서문시장을 가로지르는 차도를 차단하고 야시장을 개장합니다.

덕분에 충분한 공간 확보로 매일 많은 분들이 색다른 먹거리를 맛보려 데이트 코스로 자주 찾습니다.

서문 야시장이 개장한 지 꽤 시간이 지났지만 일정 기간을 두고 점포가 바뀌기 때문에

간간히 생각날 때 찾아가면 다른 느낌도 받을 수 있죠

작지만 알찬 무대

대구에 계시는 주민분들 데이트 코스로도 꽤 괜찮습니다.

먹거리뿐만 아니라 작은 무대 위에서 싱어송라이터분들의 감미로운 노래도 들을 수 있기 때문이죠

 


칠성시장의 주차장 일부를 개조해 부지확보

이번에는 '칠성 야시장'에 대해 알아봅시다.

서문 야시장은 서문야시장보다 한시간 일찍 개장합니다.

오후 6부터 오후11시 까지 운영을하고 금,토는 저녁12시까지 운영한다고 합니다.

서문야시장은 도로를 통제하고 야시장을 개장하지만

칠성 야시장 쪽은 주차장 일부를 '야시장'터로 만들어서 기존 시장에 해가되는 경우는 없겠네요

금호강을 따라 운동코스로 다니다가 잠깐 들르기도 좋고요

대구 지하철 1호선 칠성시장역으로 접근성도 높습니다.

어떤 음식들이 있는지 잠깐 볼까요?

 

 

대구에 야시장이 2개나 생겼습니다.

선택에 고민이 되긴 하는데 저는 대구사람이니깐

공부하다가 지칠 때 종종 또 찾아가 봐야겠습니다.

날이 많이 추워요

감기 조심하시고 좋은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