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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공방/게임소식

오버워치2 _ 게임플레이 트레일러 분석


2019 블리즈컨을 통해 공개된 '오버워치2'

이번 2019년 블리즈컨을 통해서 공개된 '오버워치 2'

지금 유튜브에서 공식 영상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2개가 공개되었고 하나는 시네마틱 또 다른 하나는 게임 플레이 트레일러입니다.

저는 시네마틱을 보면서

이제 오버워치의 매년 반복되는 이벤트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좋아했지만

게임플레이 트레일러를 보면서 조금 실망했습니다.

말이 오버워치 2이지 결국 다를게 별로 없다고 생각했거든요

혹시나 하는 마음에 게임 플레이 트레일러를 반복해서 봤더니 

출시되면 이런 식으로 플레이하는 거구나... 하는 느낌이 들었고

이번 글은 제가 예상했던 부분을 종합하는 글이 되겠습니다.



오버워치는 항상 이벤트를 하기 전에 게임 플레이 영상을 이용하여 트레일러 영상을 제작하곤 했는데요

예를 들자면

큰 인기를 얻었던 PvE '폭풍의 서막'

 

위 영상은 오버워치의 폭풍의 서막 업데이트에 맞춰 공개된 영상입니다.

일부분 캡처를 해보죠



인게임에서 모두 본 적 있으시죠?

위 사진들을 보시면 일정 기간 동안 진행되었던

'폭풍의 서막'을 플레이 시 모두 볼 수 있는 장면이었다는 것을 아실 수 있을 겁니다.

그래서 생각했습니다.

이번에 공개된 '오버워치 2'의 게임 플레이 트레일러에 나오는 장면도

모두 게임 플레이를 할 때 나올 것이라고요

트레일러 영상 0:57초부터 재생되는 부분을 캡처

지브롤터 기지에 소집된 오버워치 요원들이 보이고

전세계에서 발생되고 있는 옴닉사태...

마지막으로 화면이 전환되기 전에 세계지도를 비추어줍니다.

오버워치 2를 실제로 플레이하게 되면

이 순간 자신이 플레이하고 싶어 하는 맵을 선택하고 이동하여

기존의 PvE처럼 스토리가 진행되며 캐릭터를 선택해 진행할 것 같습니다.

이다음에 나오는 영상분석은 저의 추측입니다.



-일 리오스

토르비온 / 브리기테 / 자리야

토르 비 온 : "가자꾸나 브리기테"

브리기테 : "알았어, 아빠!"

라는 말과 함께 자리야의 궁극 기인 중력 자탄이 옴닉들을 모으는 모습이 보입니다.

-66번 국도

애쉬 / 윈스턴 / 메르시

메르시 : "제가 돌봐드리죠"

윈스턴 : "이런 게 바로 팀워크죠!"

대사는 없지만 좌측 왼쪽에서 애쉬의 모습도 보입니다.

아마 이곳은 맥크리나 아테나가 추가되지 않을까요?

-파리

한조 / 트레이서 / 루시우

트레이서 : 이런 걸 처음 볼걸?

좌측 사진에서 한조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아이헨 발데

이 부분은 기술의 커스터마이징 때문에 넣은 건지

아니면 아이헨 발데에서 활약하는 겐지인 건지 알 수 없습니다.

-부산

기술 커스터마이징으로 적들을 얼리는 '메이'와 금기인 점프 '대지분쇄'

메이 : "너무 열내지 마세요~ 얼음!"

라인하르트 : 망치 나가신다!

이 장면도 기술 커스터마이징 때문에 연출한 장면일 수 도 있겠다 싶습니다.



새로운 PvP 모드 '밀기'
새로운 전장 4가지

이후 새로운 PvP '밀기'와 새로운 PvP 전장 그리고 새로운 영웅 소전의 참전 소식입니다.

에코도 잠깐 보이긴 하는데 오버워치 2 첫 영웅이 소전이라고 밝혀졌으니 

에코는 오버워치 2가 출시되기 전에 오버워치 1에서 먼저 공개될 예정인가 봅니다.

루시우의 우클릭으로 밀어진 상대가 벽에 부딪히면서 추가 데미지를 입는 모습

오버워치의 PvE는 항상 4인 큐로 진행되어왔는데 위에서 나온 영상들에는 2 혹은 3명이서 플레이가 되는 모습인데요.

어떤 PvE더라도 힐러는 한 명씩 꼭 있었기 때문에 어느 정도 유추해 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오버워치 2가 출시되기 전까지 영상이 올라온다면 또 분석해서 글 올려보겠습니다.

오버워치2 진득하게 기다려 보자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