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은 외형 편을 쓰고 나서 다음 글을 어떻게 써야 할지 고민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외형을 알아봤으니 내형편
즉 소프트웨어를 통해 마우스의 성능차이를 비교해보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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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스틸시리즈에서 제공하고있는 '스틸시리즈 엔진 3'
업데이트를 하고 마우스 설정을 위해 라이벌 100을 클릭하면
아래의 사진과 함께 각종 커스텀이 가능한 창이 나타난다.
우측의 탭에서 각각의 값을 변경할 수 있다.
감도
본체에 감도 변경 버튼이 있어서
설정해 놓은 감도를 상황에 맞게 변경해가며 사용할 수 있고
감도는 최저 250에서 최고 4,000까지 변경이 가능하지만
앱 우측에서 제공하는 감도(250/500/1,000/1,250/1,500/1,750/2,000/4,000)로만 변경이 가능해서
아쉬운 부분
가속 / 감속
변경값에 따라 엔진이 마우스 포인터에 가속/감속을 도와준다.
관성에 의해 포인터가 움직인다고 생각하면 편할듯
본인은 불필요한 기능이라 판단해 사용한적이 없음
FPS게임을 할때는 불필요한 기능이라 생각됨
각도 스냅핑
이 값은 마우스 포인터를 한쪽방향으로 움직일때
앱보정으로 인해 일직선으로 움직이게 도와주는 기능이다.
한마디로 직선보정기능이라 생각하면 편할듯.
게이머한테 도움이 될 수도있지만 사방에서 나타나는 오버워치를 즐길때는 불편한 기능이라
본인은 옵션을 끄고 사용함
폴링 레이트
이 값은 마우스와 컴퓨터간의 정보를 주고받는 횟수를 뜻하는데
250ms는 초당 250번 주고받는 다는 뜻이다
값이 높을수록 정보를 서로 더 많이 주고받지만
훨씬더 정보를 많이 주고받는만큼 컴퓨터 성능이 뒷받침 되어야만
게임을 즐기는데 문제가 없다.
프로게이머도 높은 값을 사용하는 경우도있지만 낮은 값을 사용하는 선수도있기에
큰 차이가 없는듯하다.
사용자의 손맛에 맞게 커스텀 할 수 있는 LED는 엄청난 수의 색을 표현 할 수 있지만
글쎄...
이것도 처음에만 끄적거리지 나중에는 거의 쓰지 않는 기능
그냥 기본옵션이나 자신이 좋아하는 색갈로 쓰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마우스 키 설정
이 기능이 게이밍마우스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이다
바로 자신의 입맛대로 키를 커스텀 할 수 있는 것인데
예를 들면 오버워치에서는
키보드의 TAB키를 엄지손가락 누르는 4번버튼
그리고 Ctrl버튼에 앉기를 5번버튼에 두어서 캐릭터를 움직여가며 앉고 일어서기를 반복할때 가장 유용했다.
FPS게임상 흔히 좌우 와리가리를 하면서 앉고 일어서기를 반복하면 생존율이 높아지는데
불편한 키보드버튼을 사용하는것보다 훨씬 편했다.
실제로 목숨당처지가 많이 올랐다.
그리고 매크로기능등이 남아있는데 내가 주로했던 FPS게임헤서는 크게 사용되지 않는 기능이였다.
이번 글에서 레이저사의 소프트웨어 '레이저 시넵스'까지 함께 다루어보려했으나
글이 너무 길어지는것같아 다음글에서 작성하려 한다.
그럼 모두 즐거운 게임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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