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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공방/IT

아이패드 프로 3세대 11인치냐 12.9인치냐...


저는 고등학생시절에 스프링노트를 사용하다가

대학생때 부터는 A4용지를 이용해서 필기를 쭉해오곤 했습니다.

대학교 앞 복사집에서 판매하는 저렴한 A4용지가 25~ 30장에 1~ 2천원 하던 공책보다 저렴했기 때문인데요

저렴하다는 메리트 덕분에 취업을 준비하는 지금까지도

저는 꾸준히 A4용지를 이용해 필기 하고있습니다.

몇가지 다른 종류를 비교해가며 글을 쓸 수도 있겠지만

오늘 쓰는 글은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아이패드 이므로

다음기회에 정리 해 보겠습니다.



 

일주일 사용량

저는 위에서 말씀드렸다시피 A4용지를 이용해 필기를 하는데 일주일이면 저정도의 양을 사용합니다.

매주 20~ 25장 정도를 사용하는데요

저렴한 가격에 애용하고 있지만

계속 사용하다보니 문제점이 보이더라구요

바로 보관및 관리하기가 쉽지않다는 것입니다.

링바인더 구매해서 보관하면되지 무슨호들갑이냐 하실텐데

한달이면 80~100장정도되는 양을 과목별로 정리하는것도 쉽지않고 무엇보다

제가 주석을 달아놓는 것도 아니고 어디에 어떤 필기를 했는지 찾아보는게 힘들더라구요.

그때 눈에들어왔습니다.



애플 아이패드 프로 3세대 11인치 / 12.9인치

고등학교 시절부터 인터넷강의를 이용했을 뿐더러 애플팬슬을 이용하여 필기를하고 정리를하면 좋다고 생각되어

갤럭시탭과 아이패드를 고민해봤지만 새로운 경험을 위해서 아이패드를 알아봤습니다.

종류가 여러가지 되더라구요.

그 중에서도 깔끔한 디자인의 아이패드 프로를 알아보니

아이패드 프로 3세대는 11인치와 12.9인치로 사이즈로 나뉘어져있습니다.

처음에는 휴대성이 비교적 좋은 11인치를 선호했었는데

제가 카페를 자주 다니며 공부하는것도 아니고

가방도 백팩을 매고다니는 제가 무게 몇백그램 때문에 힘들어 지칠리도 없습니다.

무엇보다 기존에 사용하던 A4용지와 크기가 비슷하면 좋을것같다라는 생각에

아이패드 프로 3세대 12.9인치로 눈길을 돌렸습니다.

다음주에 때마침 블랙프라이데이와 비슷하게 맞아떨어져서

좀더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을까해서 아직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지만요 ㅎㅎ

'블랙프라이데이'는 미국에서 사용하는 단어고

한국에서는 '코리아세일페스타'https://www.koreasalefesta.kr 라는 이름이 있는것 같은데

유용한 소식있으면 또 블로그에 글 올려보겠습니다.

그럼 저는 시험공부하러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