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프린터를 구매한 이후 이것저것 출력해대다보니 제가 디자인했던 물건들도 다 출력해버렸습니다.
그래서 3D프린터를 가진자들이 무조건 한번은 들러본다는
싱기버스(https://www.thingiverse.com/)에서 검색을 해봤습니다.
그중에 매력적으로 보이는 녀석이 있어서 소개드리려 합니다.
아르마딜로 인형으로 검색한후에
사진을보고 싱기버스에서 검색해보니 아르마딜로가 아니라
'천산갑'이라는 열대지방 동물의 모델인듯합니다.
Pangolin이라는 단어가 생소해서 검색을 해보니
몸에 좋다라는 이야기가 생기면서
아프리카 열대지방에서는 현재 멸종위기 상태라고 하네요.
그래서 위 글의 AMAO라는 모델러분
Save pangolins이라는 제목을 달고 멸종위기인 천산갑의 존재를 알리려 하는것같네요.
제가 블로그에 올리고 제 블로그를 방문해주시는분들이 이 사실을 아는것도
멸종위기인 천산갑에 대해 알릴 수 있는 일인것 같아 조금 소개해봤습니다 ㅎㅎ
4등분중 한부분인 꼬리부분만 출력하는데만 걸리는 시간이 어마어마하네요
얼른 다음 파트를 뽑아봅시다.
마찬가지로 걸리는 시간이 어마어마해서
하루만에 출력하기는 글렀네요.
모두 출력후에 조립하고 싶었지만
제가 기다리지 못 할 것 같아 먼저 출력한 녀석들만 조립해보기로 했습니다.
서포터부분을 제거해주고 부드럽게 움직일때까지 가지고 놀아줍니다(?)
몸체를 연결하는 부분이 생각보다 억세니 힘을줘도 안들어간다면
연결부를 조금 잘라내는것도 방법
너무 추워서 몸을 움츠른 애벌레같아서 귀엽지않나요? ㅎㅎ
시간되는대로 출력해서 얼른 완성해보고 싶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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