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결론부터 말하자면 6개는 뿌리가 쑥쑥자라서 화분으로 옮겨줬다
절망편은 나머지 11개가 썩어서 버렸다.
매일 아침에 일어나 상태를 살펴보는데 썩은내가 나서 손으로 만져보니 문드러진다.
의심하지도않고 바로 버림
6개나 살렸다!!!
라고 긍정적으로 생각하자.
아무래도
딱딱한 속껍질을 뿌셔버릴때 데미지를 입은것 + 물에 불린 씨앗의 갈색껍질을 벗기면서 입은 데미지
이하 두가지의 이유로 이승에서의 삶의 끊을 놓아버렸으리라
어찌됐든 살아남아
나의 매일아침 일과를 추가해준 6개의 탄생에 감사한다
마지막 네번째 사진은 수직으로 박혀있던것인데
뿌리가 얼마나 자랐나 궁금해서 살살 뽑아서 찍은후 다시 조심히 심어줬다.
날이 슬금슬금 추워지는 지금
이번 겨울을 어떻게 넘어가느냐에 대한 고민이 깊어지는데
꽃집 운영하시는 우리 어머니께 또 조언을 구해봐야겠다.
효자소리 듣게 짤막한 광고
'인생공방 > 새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싸다군 ssadagun.com_ 싸다군 스크래퍼 후기 (0) | 2019.11.13 |
---|---|
싸다군 ssadagun.com_ 정력구슬,폭풍번식 스톤 (0) | 2019.11.08 |
새우 직거래 장터 이벤트 당첨! (0) | 2019.09.18 |
알몬드 씨앗 발아 (0) | 2019.09.14 |
알몬드 씨앗 구입 (0) | 2019.09.06 |